맥라렌 세나 미도색 바디가 나왔다길래, 오랜만에 도색을 해봤습니다.
아들과 같이 하려고 2개 구입 했네요.
아들 차는 본인이 생각한 색이 있다고 해서 그려 달라고 했더니 뚝딱 그려주네요.
앞과 뒤가 색이 다른 차 입니다.
원래 계획은 앞 연핑크에서 뒤에 진한 핑크로 그라데이션 인데, 아들이 난이도 생각해서 경계를 보라색 라인으로 바꿔줬네요.
도색의 기본은 세척이죠.
물기가 마른 후 서페이서를 뿌렸습니다.
뿌리지 않을때와 비슷한것 같지만 패널라인이라던가 더 뚜렸해져서 보기 좋아요.
앞의 연핑크를 먼저 칠 한 후 건조, 마스킹 했습니다.
이제 진핑크를 칠해야죠.
기다리면서 휠 도색도 했습니다.
크롬 라인을 넣어 달라고 했는데.. 잘 된 선택인지 모르겠네요.
앞, 뒤 기본 색을 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칠하기 전엔 촌스러울 줄 알았는데, 일단 씌워봤을땐 생각보다 느낌이 좋네요.
전면부에 기포가 생겼서 사포를 찾아서 조금 갈아 냈습니다.
경계선 도색을 위해 마스킹 했습니다.
그라데이션이 오히려 나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경계선을 칠했는데.. 사이가 좀 뜨네요;
화려하지만 뭔가 잘 어울리는 느낌 입니다.
도색 중 사이드 스커트를 가조립 해봤습니다.
검은색으로 해달라고 해서 일단 어울리는지 해봤네요.
음...........
검은색 뿌리기 전 전, 후방 마스킹 입니다.
슈퍼카들이 이쁜 만큼, 마스킹이 .. 어려워요.
검은색을 뿌렸습니다. 이후 마스킹을 떼어 낼때 걱정 반 기대 반 입니다.
마스킹을 제거하니 완벽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번짐 없이 잘 되었네요.
사이드 스커트와 배기구 및 디퓨저도 조립 했습니다.
클리어 부품 제외하고 조립 후 유광 클리어 도포 했습니다.
완성 했습니다.
색이 많아서 우려가 있었습니다만..
보기 괜찮네요.
샤시에 올려 봤습니다.
달리는 모습이 기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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