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 센터 가기 전에 집에 굴러 다니는 옵션 부품을 조금씩 정리해서, 필요한 차량에 달아 주고 있습니다.
아들 차에 달려있던 스톡 MM2 프릭션을 떼어 내고, 고이 잠자고 있던 옵션 부품으로 갈아 줬습니다.
쇽의 오일 채워서 오일 쇽으로 바꿨습니다.
또 하나 잠자고 있던 오일쇽 하나도 오일 채워서 LM에 달아 줬습니다.
오일 쇽이 오일을 채우지 않으면 쇽 역활을 못해준다는걸 이제야 알게 되어서, 정비에 손이 좀 가더라도 채워 줘야 겠네요.
요즘 아들이 주력으로 몰고 있는 NT 86 입니다.
지난 주에 달았던 알루미늄 휠이 그새 휘어서 못쓰게 되었네요.. ㅠㅠ
아들이 NT를 몰면서 레드 모터에 오히려 적응을 못하네요.
WT 클래스가 있다고 설득해서 감당 힘든 레드에서 블루 모터로 바꾸었습니다.
다음번 달릴 때에 기대 되네요.
드디어 아들 세나가 트랙을 달려 봤네요.
다만 기어비 셋팅 때문인지 몰기 무섭다고 하네요. 6T로 교체해야 할까 봐요. ㅎㅎ
이번에 얘도 오일 댐퍼 새로 구입해서 교체 하고 붉은 스프링으로 바꿨습니다.
그냥 속도 빨로 타임이 잘 나오는건데.. 적응하기 어렵네요;
애증의 하이 마운트.. ㅎㅎ
새로 나온 납덩이가 있어서, 기존 것을 제거하고 바닥에 치덕 치덕 발랐습니다.
체감상 구르는 횟수가 줄었네요.
운전 실수만 아니면 왠만해서 넘어지지 않게 되었네요.
손가락만 단련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아들은 14초 후반 15초 전반 이었는데, 14초 전반으로 확실히 좋아졌네요.
저는 Open 차량에 좀 적응한것 말고는 별로 변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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