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테스트 주행 해 볼 4륜 입니다. 직진 주행성을 어느 정도 살리고, 코너링에서 살짝 드리프팅 할 수 있는 차는 못만들까 싶어서 친구한테 급구 한 차 입니다.  앞 뒤에 가장 단단한 타이어를 셋팅하고 달리면 그런 느낌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일단 해봤습니다만, 쉽지 않네요. 코너에선 뒤가 쫙 미끄러지고 직진에서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4도짜리 슬릭 타이어도 넘어지네요.아직 셋팅 중이니 좀 열심히 달려보고 타이어를 긁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 영 안되면 드리프트 타이어로 가야겠네요. 신뢰의 세나. 지금까지 최고로 잘 달려준 WT2 입니다. 첫 코너와 마지막 코너를 풀 스로틀로 돌 수 있는 정말 안정적인 차네요.

오늘은 C8 주력으로 달렸습니다. 주행 테스트 하느라 이것저것 굴렸더니 되는게 없어서 당분간 WT 두개를 주력으로 굴려야겠습니다. 와이드는 정말 마음이 편해요.. 잠깐 짬에 FWD 굴렸습니다. 느리지만 재밋어요. 셋팅도 딱 잘 되었는지 어찌어찌 잘 달려줍니다. 원래는 C9 를 중심으로 하려고 했으나… 프릭션 크랙…;; 부품을 사야겠네요..; 친구 덕에 레드 모터를 입수해서 실버에서 레드로 교체 했습니다. 어쨋든 오픈 클래스 다워졌네요. 새로 영입한 AWD. 90미리 중에 하나 고르고 싶은데.. 일단 R35 입혔습니다. 입히긴 했지만 좀 더 생각해서 어울리는것 입혀야 겠네요. 오늘 기록입니다.. 왜 오픈 기록은 사라지는가.. ㅋㅋ

오오…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