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억수같이 오던 날.. 2, 3시간 뒤면 비가 약해진다길래. 비를 뚫고 하비센터에 방문 했습니다. 살짝 여유가 있어서 GP6 셋팅을 완료 하려고 그린 모터를 구입 했네요. 원래 있던 블루 에코 모터를 탈거하고 그린으로 바꿨습니다. 일단 느낌은.. 왜 비싼 돈을 주고, 느린 모터를 샀는가... 입니다만.. 호~~~~ㄱ 시라도 레이스가 있다면 GP6로 참가 하고 싶었기에.. 셋트 합니다. 그리고 새로 도색한 세나 데뷰! 만족스럽게 잘 달려 줍니다. 9T가 너무 부담이라 8T로 교체하고 달리니 속도나 파워나 만족스럽네요.(손가락은 안따라 주지만...) 사진엔 없지만 LM차량도 뒷 타이어를 기존 슬릭을 포기하고 레디얼 30도로 교체하니 생각보다 너무 잘 달려주었습니다. 다만 MML, LM 차량의 리어 쇽 마..

하비 센터 가기 전에 집에 굴러 다니는 옵션 부품을 조금씩 정리해서, 필요한 차량에 달아 주고 있습니다. 아들 차에 달려있던 스톡 MM2 프릭션을 떼어 내고, 고이 잠자고 있던 옵션 부품으로 갈아 줬습니다. 쇽의 오일 채워서 오일 쇽으로 바꿨습니다. 또 하나 잠자고 있던 오일쇽 하나도 오일 채워서 LM에 달아 줬습니다. 오일 쇽이 오일을 채우지 않으면 쇽 역활을 못해준다는걸 이제야 알게 되어서, 정비에 손이 좀 가더라도 채워 줘야 겠네요. 요즘 아들이 주력으로 몰고 있는 NT 86 입니다. 지난 주에 달았던 알루미늄 휠이 그새 휘어서 못쓰게 되었네요.. ㅠㅠ 아들이 NT를 몰면서 레드 모터에 오히려 적응을 못하네요. WT 클래스가 있다고 설득해서 감당 힘든 레드에서 블루 모터로 바꾸었습니다. 다음번 달릴..

오늘은 기판 교체한 MML과 LM을 들고 방문 했습니다. (사진이 없네요.) 서킷이 바뀌고 빠른 차는 처음이라 셋팅 목적이었습니다만.. 뒷바퀴에 슬릭은 안되겠네요..; 20도 타이어도 돌아버려서.. 실제 차량과는 달리 레디얼이 더 접지력이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거기다 LM은 30도 슬릭이라 얼음판 위에서 달리는 느낌이네요; 다음 주에 한번더 달려보고 안되면 LM 휠은 포기해야 할까봐요. 아이들이 잘 달려주네요. 저희 아들은 첫 네로우 인데도 14초 정도는 나오네요. ㅋㅋ 시간이 늦어 집에 가려고 했지만, 아이들은 5분 레이스 참가!! https://youtu.be/wmI5231jA5g 예선 예선에서는 저희 아들과 친구 아들이 각각 5위, 7위 였네요. https://youtu.be/ROTMhdVtwfg..

오늘은 혼자 입니다. 친구네가 안오고, 그 집 아들이 안오니 저희 아들도 안오네요. (이예~) 오늘은 돌아가는 미니지는 전부 들고 왔습니다. HM은 여전히 잘 구릅니다... 다음번엔 90mm에 후륜에 와이드 휠이 들어가는 바디로 교체 해볼 생각입니다. 잘 달려주는 GP6. 모터가 블루지만 다른 사양은 GP6네요. 기록이 제일 잘 나와주는 WT. 이제 더 바랄게 없습니다. 요즘 새로운 문제아 입니다. 마치 얼음판 위에 있는듯 하네요. 후륜은 10도 레디얼이든 뭐든 자꾸 돌아요..; 전륜이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결국 집에 가기전까지도 해결 못했네요. 바뀐 서킷에서 처음 12초가 나왔네요. 어쨋든 열심히 돌리면 나아지는게 있나 봅니다.. #하비센터‘가 10월 한달간 무료 개방이라고 합니다. 미니지가 궁..

오랜만에 하비센터에 왔네요. 왼쪽부터 저, 아들, 친구와 친구 아들 차량들 입니다. 요즘 NT와 WT 만 몰아서 오랜만에 오픈 차량과 드리프트를 가지고 왔네요. 오픈 차량 움직임이 이상해서 열어보니 외쪽 스티어링 블록이 부서졌네요. 이참에 구입해둔 2도 짜리로 바꿨습니다만.. 여전히 움직임이 요상하네요;; 타이어도 20도 슬릭, 10도 레디얼로 차례로 바꿨습니다만, 요상한 움직임과 뒤가 확확 돌아서 다른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집에서 정비 하기로 하고, 오늘은 쿤타치에 올인 했네요. 아들들에게 지지 않기 위해 진짜 열심히 달렸습니다. ㅋㅋㅋ 집에가기 전 겨우겨우 이겼네요. ㅎㅎㅎ

원래는 바쁜 추석 연휴 입니다만, 여유가 생겨서 레이아웃과 노면이 변경된 #하비센터 에 방문 하기로 했습니다. 첫 느낌은 얼음 위에서 운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코너 초입엔 차가 돌지 않아 언더 스티어 느낌이고, 코너 나올땐 뒤가 돌아서 오버 스티어가 나는... 당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만.. 친구 드립 차량을 잠시 몰면서 '드리프트 하듯 돌아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코너 초입에 파워 슬라이드 하듯 돌리고 빠져 나올 때엔, 천천히... 머리로는 그려졌지만 손가락이... ㅠㅠ 일행 모두 처음엔 감도 잡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은 적응을 못해서 짜증도 많이 냈습니다만... 그래도 계속 연습하니 안정적으로 돌 수는 있게 되었네요. 친구 아들의 랩타임을 깨려고 했으나.. 결국 마지막까지 깨지 못했네..

이번엔 일주일 만에 왔네요. 아이들도 오랜만에 셋이 모였습니다. 오늘은 모터 제외한 GP6 사양의 R33과 WT 사양의 쿤타치 입니다. 모터 넘 비싸..ㅠㅠ 다른 분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블루로 평균 12초대 나오긴 합니다. 아들 달리는 짧은 영상 이번주엔 사람이 좀 있어서 차분하게 달리긴 힘들었던것 같네요. 구르기도 많이 구르고.. 아들에게 도움을 주신 분들이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기본 모터(MD009P)에 연결 부위가 떨어져서 못쓰고 있었으나, 귀찮음을 물리치고 오랜만에 납땜 작업!! Novis 규정에 맞는 모터로 바꿨습니다. (HM이기도 했고...) 하이 마운트는 어렵지만 재밋습니다. 물컵에 물이 넘치지 않게 운전하는 타쿠미의 느낌이랄까... 훈련하는 느낌입니다..

급한 일도 없는데, 서두르다 건전지를 2팩만 챙겨 왔네요. 하필 아들 조종기 건전지도 없고, 편의점도 문을 닫아 아들만 미니지 굴리고, 전 이참에 F1을 끝장을 보자 생각 했습니다. 앞자리 아이의 도움을 받아 타이어 셋팅이 결국 초기 셋팅으로 돌아 왔습니다만, 전륜 20도의 영향인지 어쨋든 제대로 달릴 수는 있게 되었네요. 아들이 잠시 쉬는 틈에 애증의 쿤타치로 돌았는데, 단순히 스프링만 넣었는데 아주 잘 달려 주었습니다. 이쯤에서 더 이상 옵션 업그레이드는 안해도 될것 같네요. 다른 분들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지만 안정적으로 12초대가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들 주행 영상.

#하비센터 가는 중에 비가 잠시 오더니 #쌍무지개’가 떳네요 무지개 반대로 가는 차들은 못봐서 불쌍하다는 아들. 오늘은 순전히 정비만 하는 차들 입니다. 스포츠 HM, 오랜만에 달리는 쿤타치, 애증의 GLF1 아들은 MM 두대인데, 친구 아들이 실버를 끼고 온 영향인지 스로틀을 엄청 당겨서 구르기 일수네요. 쿤타치 후방 댐퍼가 자꾸 빠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예전엔 그러지 않았던것 같은데 빠지네요.. 대용품으로 이것을 생각 중입니다. 가격도 싸고 좋을것 같네요. https://www.broadtech.hk/eagleshop/shop/ShopProductDetail.aspx?id=MA20VE-06&ct=0 F1은 앞에 두꺼운 타이어를 해서 그런지, 과하게 도는 문제가 있습니다. 후방 그립이 모자란건지, 앞이..

제 콜벳 락플 빠져서 DNF 아들 R8 락플 빠져서 DNF 그리고 엄청 굴러대더니 스포일러 부러졌네요. 그리고 무당 개구리 12C… 락플 고정 해주는곳의 좌, 우가 부러져서 앞이 흔들립니다. 괜히 이런 저런 이유 붙여서 퇴역.. 그리고 어쨋든 달린다고 실력이 조금씩 느네요.